Deep Listening
딥 리스닝 프로그램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차원을 넘어, 청취라는 행위를 하나의 수행적이고 관계적인 경험으로 확장하는 장(場)입니다. Pauline Oliveros가 제시한 ‘Deep Listening’ 개념은 모든 소리에 대한 의식적이고 열린 태도, 그리고 환경·몸·기술과의 관계를 사운드를 통해 탐구하는 실천을 강조합니다. 이번 세션은 바로 이 철학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문화적·예술적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청취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딥 리스닝 프로그램은 총 여섯 차례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작곡가, 사운드 아티스트, 연구자들의 작품을 통해 확장된 청취를 실천합니다. 이를 통해 ‘듣는다’는 행위가 지닌 철학적·사회적 의미를 새롭게 경험하게 됩니다. 각 세션은 특정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각지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리와 공간, 기술과 감각의 관계를 드러냅니다. 예술가 개개인의 작품은 서로 다른 접근법을 보여주지만, 모두가 ‘Deep Listening’이라는 공통된 맥락 안에서 경계 없는 청취의 경험을 제안합니다.
딥 리스닝 프로그램은 총 여섯 차례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작곡가, 사운드 아티스트, 연구자들의 작품을 통해 확장된 청취를 실천합니다. 이를 통해 ‘듣는다’는 행위가 지닌 철학적·사회적 의미를 새롭게 경험하게 됩니다. 각 세션은 특정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각지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리와 공간, 기술과 감각의 관계를 드러냅니다. 예술가 개개인의 작품은 서로 다른 접근법을 보여주지만, 모두가 ‘Deep Listening’이라는 공통된 맥락 안에서 경계 없는 청취의 경험을 제안합니다.
Gilles Gobeil
Fulya Uçanok
iubar project
Suk-Jun Kim
Prabuddha Mukhopadhyay
Felipe Otondo
Andres Lewin-Richter
Boyi Bai
Christian Eloy
Taxiarchis Diamantopoulos
Nikos Stavropoulos
Van Luber Parensen
Doğa Ünyaylar
임태규
Isaac Baggaley
Pete Stollery
Sean Peuquet
Candra Bangun Setyawan
Julie Mondor
Clovis McEvoy
Ben Hamid
Barry Truax
Xiaoya Zhao
Leo Magnien
Jaime Reis
John Young
Mattia Benedetti
Wil Bolton
Jorge Ramos
George Edmondson
Mike McFerron
Thanos Polymeneas
Dimitris Bakas
Kaur Chimuk
MycoDyke
Ruhail Qaisa
Irazema H. Vera
YIM Sui Fong
Elena Lu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