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는 악보, 연주하는 그림: Graphic Score Workshop
그래픽 노테이션으로 만드는 종이 악보와 연주 세션
Graphic Score Workshop은 선, 점, 도형, 여백 같은 시각적 요소로 직접 악보를 만들고, 그것을 함께 소리로 연주해보는 그래픽 노테이션 워크숍입니다.
그래픽 노테이션은 음표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소리의 움직임과 질감을 시각적 기호로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이 세션에서는 그래픽 노테이션의 역사적 사례를 간략히 살펴본 뒤,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 위에 자신만의 그래픽 스코어를 만들어봅니다.
종이 위의 점은 짧은 소리가 되고, 선은 움직임이 되며, 면은 질감과 밀도가 됩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악보를 바탕으로 소악기, 목소리, 주변 사물, 마이크, 이펙터 등을 활용해 이미지를 소리로 번역하는 과정을 실험합니다.
직접 만든 악보를 스스로 연주하고, 서로의 악보를 바꿔 해석하며, 마지막에는 여러 악보를 하나의 공동 스코어처럼 이어 함께 합주합니다.
컴퓨터 없이 진행되는 아날로그 사운드 워크숍으로, 음악 경험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